▲ 학우들이 프리덤 광장에서 열린 플리마켓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다. |
‘미니섬 플리마켓’이 지난달 30일 프리덤 광장에서 열렸다. ‘플리마켓’은 중고 물품을 사고 팔거나 교환하는 장터다.
이번 플리마켓은 IT 서비스 전문기업 ‘다우기술’의 커머스사업팀에서 주최했다. 다우기술 커머스사업팀의 서동휘 직원은 “학우들이 저렴하고 질 좋은 각종 의류와 액세서리를 판매자로부터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플리마켓에는 외부에서 온 판매자들뿐만 아니라 본교 학우들도 판매자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직접 제작한 플래너를 판매한 유기찬(글로벌경영3) 학우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학우들이 플래너를 통해 시간을 잘 관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플래너를 제작했다”며 “학우들과 직접 마주하며 팔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최진기 기자 gc59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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