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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없는 개혁과 도전, 다짐한 전체 교직원 회의

기사승인 2018.03.08  23: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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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1학기 글로벌캠퍼스 전체 교직원 회의가 지난달 28일 예술대학2 예음홀에서 열렸다. 이길여 총장과 신임교원 35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학년도 1학기 전체 교직원 회의가 새 학기를 앞둔 지난달 28일 글로벌캠퍼스 예술대학2 예음홀에서 열렸다. 교직원 회의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모두가 알고 노력해야 하는 폭력 예방’이라는 슬로건으로 여러 가지 형태의 폭력에 관한 장경순 강사의 폭력 예방 통합교육이 있었다. 장 강사는 “뛰어난 인재를 만들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성에 관한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논란의 중심에 있는 미투 운동과 평창올림픽을 예시로 강의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총 14명의 교수가 정년퇴임 교원 공로패를 받았다. 최도성 경영학과 글로벌경영학트랙 교수가 대표로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어 최 교수와 김영숙 예술대학 음악학부 기악 교수는 교육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2017년 2학기 정부 포상을 받은 교수 3명의 수여식이 열렸다. 구조개편 성과 공로상에는 최우수에 경영학과 글로벌경영학트랙, 우수에 기계공학과·치위생과·연기예술학과가 선정됐다. 시상식 이후 2018학년도 1학기에 새로 임용된 총 35명의 교직원의 소개가 있었다.
  2018년도 중점 추진과제 발표에서는 ‘가천대학교 혁신의 길’이라는 주제로 서거석 석좌교수의 강의와 ‘대학 재정 환경의 변화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채재은 기획처장의 강의가 있었다. 서 교수는 자신이 총장으로 재직하던 전북대를 예로 들며 “모든 개혁에는 저항이 뒤따른다”며 “도전정신과 창조적인 마인드, 변화를 추구한다면 가천대가 2025년에 TOP 10 대학이 되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이길여 총장은 “정년퇴임을 한 교수들이 젊음과 인생을 우리 학교에 바치면서 학교가 발전을 할 수 있었다”며 “오늘의 놀라운 성취는 운이나 공짜가 아니며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한 오늘의 기적은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들이 일궈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 총장은 연구 활성화 장려금으로 10억 원을 쾌척했다.
 

이한솔 기자 gc5994@daum.net

<저작권자 © 가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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