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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세상 향한 창조력 상상력 키우자”

기사승인 2018.03.09  19: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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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입학식 및 PRE-GACHON(신입생 교내 오리엔테이션)이 지난달 23일과 26~27일에 진행됐다. 이길여 총장이 신입생들을 위한 축사를 낭독하고 있다.

6년째 불우이웃에 라면 기증 ‘특별한 입학식’
 2018학년도 입학식 및 PRE-GACHON(신입생 교내 오리엔테이션)이 지난달 23일과 26~27일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메디컬캠퍼스에서 열렸다. 입학식에는 이길여 총장과 학교법인 가천학원 김신복 이사장, 조효숙 부총장 및 교무의원과 각 단과대학 학과장들이 참석했다. 〈관계 기사 6면〉
 모든 단과대학 입학식은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입학식이, 2부에서는 단과대학별 PRE-GACHON이 진행됐다. 1부는 이재희 입학처장의 사회로 내빈 소개, 입학허가서 수여, 신입생 선서 및 장학증서 수여, 기념사진 촬영에 이어 이 총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 총장은 신입생들에게 “이제 닫힌 지식, 단순 암기를 떨쳐내고 열린 세상을 향해 창조력과 상상력으로 경쟁할 기초체력을 다져야 한다”며 “이겨내지 못할 난관과 역경은 존재하지 않으니 절대 포기하지 말고 힘차게 도전하여 나아가라”고 격려했다.
 2부에서는 글로벌캠퍼스 제34대 윌 총학생회와 단과대학 학생회가 주최하는 PRE-GACHON이 진행됐다. PRE-GACHON에서는 총학생회와 언론출판협의회의 홍보영상 시청 및 소개, ROTC 홍보가 있었다. 이어 총학생회에서 준비한 ‘가천만세’와 ‘가천 스타일’ 영상이 상영됐다. 식장에 들어오면서 배부받은 행운권 추첨을 마지막으로 2018학년도 입학식 및 PRE-GACHON은 막을 내렸다.
 전체 수석을 한 선명수(의예1) 학우는 “전체 수석으로 들어온 만큼 끝까지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메디컬캠퍼스는 27일 입학식과 PRE-GACHON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했다. 간호대학은 간호대학 대강당에서, 보건과학대학은 약학대학 5층 강당에서 입학식이 열렸다. 각 단과대의 입학식은 고영 간호학과장과 조휘영 물리치료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사회자의 학사 보고 후 조경숙 간호대학장과 노연홍 부총장의 입학허가 선언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보건과학대학 환영사에서 노연홍 부총장은 “대학의 공부는 작고 한 부분에 국한된 것이 아닌 기존 지식을 바탕으로 내가 스스로 찾아가는 것”이라며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을 격려했다. 각 단과대 수석과 학과 수석은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식이 끝난 후 학과별로 장소를 이동해 신입생들을 위한 교수진 소개와 수강신청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메디컬캠퍼스 제7대 손 총학생회의 주최로 간호대학, 보건과학대학, 약학대학을 대상으로 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인 PRE-GACHON이 간호대학 대강당에서 열렸다. 학교 홍보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이재호(운동재활4) 총학생회장의 인사말이 이어 학사행정에 대한 안내가 있었고 연수경찰서 관계자의 성폭력 예방 교육이 이뤄졌다. 총학생회, 학생연합회, 학군단과 자치기구가 나와 소개했다. 식의 마지막에는 입장 때 받았던 행운권으로 경품을 추첨했다. 또 6년째 진행하는 가천대만의 특별한 입학식 행사가 있다. 신입생들이 가져온 라면과 총학생회 임원진이 낸 것 등 모두 2,000여 봉지가 모여 불우이웃에 기증됐다.             

                                                   

 
 

이한솔·조서진 기자 gc5994@hanmail.net

<저작권자 © 가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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