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가 2018 ‘라이덴랭킹’ 종합순위에서 국내 15위, 세계 79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보다 국내는 6단계, 세계는 22단계 각각 상승했다. 분야별로는 사회과학/인문학(Social sciences and humanities) 분야에서 2위, 생명과학/지구과학(Life and earth sciences) 분야에서 4위, 생물의학/보건학(Biome dical and healthsciences) 분야에서 7위, 수학/컴퓨터공학(Mathematics and computer science) 분야에서 13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자연과학/공학(Physical sciences and engineering) 분야에서는 31위를 차지했다.
대학별 연구력의 품질을 평가하는 라이덴랭킹은 네덜란드의 라이덴대학에서 각 대학의 논문의 수와 인용도의 비율을 따지는 방식으로 순위를 매긴다. 올해는 최근 4년간 국제논문 1,000편 이상을 발표한 대학 전 세계 938개 대학을 대상으로 했다.
참고로 대학 평가지표로는 라이덴랭킹을 포함해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주관하는 ‘QS 세계대학평가’, 영국의 타임즈고등교육이 주관하는 ‘THE 세계대학평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세계대학랭킹센터(Center for 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 주관하는 ‘CWUR 세계대학평가’, 중국의 상하이자오퉁대에서 주관하는 ‘세계대학 학술순위(ARWU)’ 등이 있다.
정인아 기자 gc5994@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