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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학과 취업 90% 이상 비결은…

기사승인 2018.06.04  18: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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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학과 학우들이 전공시간에 특강을 들으며 기초전공 지식을 쌓고 있다.

  가천대 소프트웨어학과 8월 졸업예정자 2명의 학우가 네이버, 삼성전자에 최종 합격했다.
  소프트웨어학과 졸업생들은 매년 90% 이상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서 올해 초까지의 소프트웨어학과 졸업생 중 취업자 총 129명을 조사한 결과, 26%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100대 대기업에, 45%는 EMRO, MindsLAB 등 우량 소프트웨어 강소기업에 취업했다. 또한 25%는 다우기술, TMaxSoft 등 국내 소프트웨어 중견기업에, 4%는 IBM, HP 등 해외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가천대학교는 지난 2010년 소프트웨어 전공교육 개혁을 목표로 산업체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반영한 교과과정을 설계해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은 교육과정을 수행하고 있다. 소프트웨어학과는 차별화된 교육방식과 열과 성을 다하는 최고의 교수진, 학우들의 성실함으로 높은 취업률을 이뤄내고 있다. 채용연계형 인턴십은 수행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학과만의 졸업요건도 높은 취업률에 한몫했다.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를 기르기 위한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인성 교양 졸업 요건이 있다. 학과가 지정한 필수 교양 도서를 40권 이상 읽어 도서 추천 이유, 느낀 점 등을 파워포인트 파일로 제출해야 된다. 사회봉사활동으로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10회 이상 해야 하며 기초 컴퓨터 활용법, 스마트폰 사용법 등이 봉사에 포함된다.
  또한 영어 졸업 인증 요건으로는 TOEIC 700점 이상이며 3학년 2학기 종료 이전에 학과가 지정한 영어 문법교재를 학습 후 제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소프트웨어와 고용계약을 체결한 곳에서는 4학년 학우들이 여름방학 중 희망 기업에서 인턴십을 수행한다. 인턴십 수행 결과 우수평가 학우들은 기업에서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유준 소프트웨어학과 학과장은 “채용 연계형 인턴제도로 학생들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내어 취업에 성공한 것 같다”며 “컴퓨팅적 사고능력을 함양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예은 기자 gc5994@daum.net

<저작권자 © 가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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