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연합회가 학우에게 헌혈 참여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
제3대 동아리 연합회가 주최한 ‘조따캠(조금 따가운 캠페인)’이 지난 5일 간호대학 앞에서 열렸다.
6회를 맞이한 헌혈 캠페인은 이 날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 헌혈과 헌혈증 기부로 진행됐다. 헌혈은 사전 예약과 당일 예약이 모두 가능했으며 20분 간격으로 진행됐다. 문진과 채혈, 휴식까지 총 25분이 소요됐다.
당일 헌혈자는 52명이었고 49명이 총 147장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학우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도움이 필요한 가천대 길병원 환자들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을 진행한 동아리연합회 부회장 김현규(응급구조2) 학우는 “1학기보다 더 많은 관심을 준 학우들에게 감사하다”며 “기증해 주신 헌혈증은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서진 기자 gc544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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