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학우들이 제7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촛불점화를 하고 있다. |
제7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지난 2일 메디컬캠퍼스 간호대학 대강당에서 열렸다. 본 행사에는 최미리 기획부총장, 노연홍 부총장(이하 노 부총장), 김성철 학생복지부처장, 김양우 가천대길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 전 간호사로서의 윤리와 간호원칙을 담은 내용을 간호학도들이 맹세하는 의식으로 올해 총 260명의 선서생들이 자리했다.
박은영 간호대학 학장은 식사를 통해 “선서식을 통해 꿈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음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서와 촛불점화, 가천 메디컬 오케스트라의 축주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노 부총장은 “선서생들이 나이팅게일의 봉사·박애·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숭고한 생명을 지키는 간호사로서 촛불이 되어 세상을 밝혀 달라”고 말했다.
한세영 기자 gc59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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