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가천 헬스업 성공적 마무리··· 완주273명

지난달 19일 열린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역주하고 있다.

  제1회 가천 헬스업 액티비티 활동인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가 지난달 9일 인천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11개국 국내외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인천의 대표적 스포츠 축제로 국내외 엘리트 선수를 비롯해 전국 마라톤 동호회 회원, 기관·기업 임직원, 대학생 등 1만 명 이상이 참가했다. 본교에서는 풀·하프·10㎞·5㎞의 코스에 모두 300명의 학우들이 참가해 273명이 완주했다.
  액티비티 활동에 앞서 체력과 학업에 대한 이론 특강이 예음홀에서 진행됐다.
  김동일 특수치료대학원 운동치료학전공 교수는 “걷기를 포함한 신체활동이 당뇨와 암과 같은 질병을 예방한다”고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행사에 참가했던 신중언(금융수학4) 학우는 “4학년이라 동기들과 마지막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참가했다”며 “프로그램 덕분에 즐겁게 운동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