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 정인숙 교수가 가천인 PT대회 참가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
의사소통센터가 주최한 제5회 가천인 PT대회가 지난달 22일 가천관 B101호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관계, 돈, 미래, 사랑, 성, 신뢰, 인권, 욕망, 움식, 차별 중 2~3개의 키워드를 선택해 주제를 선정했다. 총 24개 팀이 참가해 이 중 11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본선에 대비해 2주 동안 이준형 WINWAY PT 대표에게 집중 트레이닝을 받았다.
평가는 WIND 시스템을 통해 지원받은 청중평가단의 점수 30%와 교수 5명의 점수 70%를 합쳐 매겨졌다. 대상은 한 팀에 100만 원, 금상은 한 팀에 70만 원, 우수상은 두 팀에 50만 원, 장려상은 세 팀에 30만 원을 각각 수여했다. 이번 가천인 PT 대회는 청중을 설득시키는 설득형 발표로 진행됐다.
청중평가단으로 참가한 남희진(법3) 학우는 “PT대회 참가자들의 언변이 남달라서 놀랐다”고 말했다.
박예은 기자 gc59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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