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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화합의 장 ‘가천 인터내셔널 페어’ 열기

기사승인 2019.05.22  15: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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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가천 인터내셔널 페어가 지난 7일 스타덤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는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학우의 화합을 위해 전통문화공연, 전통문화체험 등을 진행했다.

  2019 가천 인터내셔널 페어가 지난 7일 스타덤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는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학우의 화합을 위해 전통문화공연, 전통문화체험 등을 진행했다.
 외국인 유학생 축제 ‘2019 Gacho n International Fair’가 지난 7일 글로벌캠퍼스 스타덤광장에서 개최됐다. 이 축제는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학우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전통문화공연, 전통문화체험, 이벤트존, 상담존으로 나눠 진행됐다. 전통문화공연은 키르기스스탄, 몽골, 우주베키스탄, 라오스, 중국, 베트남 순으로 총 6개국 공연팀이 전통적인 춤과 노래 솜씨를 뽐냈다.
  아이다이(키르기스스탄·패션디자인4) 학우는 이른 봄을 주제로 전통 춤인 Koktom을 추었다. 포타말리(라오스·글로벌경제3) 학우는 메콩강과 라오스의 아름다운 경치를 묘사한 ‘Jewel of mekong’을 부르며 참가자 중 유일하게 노래를 선보였다. 남녀혼성으로 이루어진 TU RON팀(우즈베키스탄)은 여학우들이 전통노래 ‘Mustazod’, 남학우들이 ‘Andijan Polk’에 맞춰 춤을 선보였다. Mongolian Girls팀은 엄마와 여자의 삶을 주제로 ‘Tuurgatan’에 맞춰 전통춤을 소개했다. 특히 엄마를 상징하는 몽골 전통 집 모양을 춤으로 표현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벤트존에서는 곤장, 투호, 널뛰기, 제기차기, 양궁 등 한국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어 유학생의 눈길을 끌었다. 문화체험 부스에서는 의상 체험과 다른 나라의 전통놀이뿐만 아니라 후루츠(몽골), 탕후루(중국), 삼사와 어쉬(우즈베키스탄), 차파티와 은덩구(케냐) 등 세계의 다양한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어 국내 학우들의 관심을 샀다. 상담존에서는 대학원, 중국학생지원팀이 입학·취업상담과 설명회를 진행했다.
  글로벌경영학과 COIS(Commu nity Of International Students) 소학회 소속인 정민호(글로벌경영1) 학우는 “몽골 전통 의상인 델(De l)을 입고 다양한 나라의 유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세은 기자, 황혜린 수습기자 gc5994@daum.net

<저작권자 © 가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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