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간호대학과 베트남 후에의약학대학이 교육부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한·베트남 양국의 후원을 받아 지난달 27일 베트남 현지에서 ‘2019 헬스 페어’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Health is beauty’로 후에대 Nguyen Vu Quoc Huy 부총장, 가천대 고영 사업단장을 비롯한 간호대학 교수진과 후에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2019 헬스 페어에서 가천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력관리팀·비만관리팀을 한국 문화 홍보를 위해 한국문화팀을 운영했다.
한국문화팀 부스에 참여한 김혜윤(간호3) 학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 학생들의 한글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외국에서 우리나라를 홍보한 것은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서예빈 기자 gc59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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