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와 가천대 게임대학원이 지난 5일 서울 보드게임 페스타 2019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승배 보드게임협회 회장, 가천대 서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보드게임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체계 구축, 게임대학원 보드게임 교육과정 공동 발굴과 인력양성, 보드게임 관련 산학연 공동사업 발굴과 추진, 양 기관 간 사업 수행에 필요한 홍보와 운영 관련 교류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이다.
서 원장은 “대학원에 게이미피케이션과 보드게임 교육과정을 개설 중에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두 기관이 함께해 한국 보드게임 관련 인력 양성뿐만 아니라 게임산업의 부정적 인식 개선과 건전한 생태계 조성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박예은 기자 gc59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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