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수 대학일자리센터장을 비롯한 협약식 내빈들이 사진을 촬영 중이다. |
가천대와 성남시가 지난달 13일 비전타워 중회의실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전공살리기 프로젝트’ 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성남시 ‘청년전공살리기 프로젝트’ 사업은 2019-2학기 장기 현장실습 일환으로 이달 2일 시작된다. 프로그램은 학우들과 성남시 기업을 이어주며 이는 구직 희망분야에 대한 취업 통로를 확대하고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시키는 것에 목적이 있다.
18명의 학우들이 선발됐으며 4개월간 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쌓는다. 모집학과는 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전자공학·전기공학이다. 참여혜택으로는 12학점의 학점 인정과 월 187만 5000원의 실습지원비, 실습 종료 후 80만 원의 학교 장학금을 지급이 있다. 현장실습 자격기준 및 수강 신청 방법은 장기 현장실습과 동일하다.
황수라 기자 gc5994@daum.net
<저작권자 © 가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