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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인 자부심으로 쉼없이 도전하라"

기사승인 2019.09.05  14: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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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한 학우들이 지난달 22일 개최된 후기 학위 수여식이 끝난 뒤 가천관 앞에서 동기들과 학사모를 높이 던지는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2018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이 지난달 22일 글로벌캠퍼스 예술대학2 예음홀에서 개최됐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학위 수여식은 박·석·학사학위 수여식과 총장 축사, 이사장·총동문회장 격려사, 수상자에 대한 상장 및 상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후기 학위는 박사학위 39명, 석사학위는 114명이 받았으며, 학사학위는 글로벌캠퍼스 941명과 메디컬캠퍼스 15명으로 총 1109명에게 주어졌다. 상장 및 상패 수여식에서는 이사장상 11명, 총장상 13명, 대학원장상 19명, 총동문회장상 1명으로 총 44명이 수상했다.
  최미리 부총장은 이길여 총장의 축사를 대독해 “그동안 캠퍼스에서 갈고닦은 지식과 경험이 여러분 미래의 소중한 밑거름이 돼 이제 사회에 나가 당당히 주역을 맡아야 한다”며 “사회에 진출하는 여러분의 앞길에 꽃길만 있을 수 없으니 다가오는 역경에 가천인의 자부심과 바람개비 정신으로 맞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캠퍼스를 떠나더라도 모교를 잊지 말고 계속 도전해 여러분의 인생 여정에 행운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신복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입한 지금, 배운 학문과 지식은 순식간에 새롭게 대체되므로 끊임없이 학습하고 헌신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동욱 총동문회장의 격려사를 대독한 나병철 상임 수석부회장은 “사회는 자신으로부터 시작된 사람 간의 관계로 지속되므로 타인에 대한 겸손과 배려하는 자세를 잃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졸업생 김선영(언론영상광고15) 동문은 “4년 동안 잊지 못할 대학생활을 경험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게 돼 뿌듯하다”며 “이제 대학이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진짜 사회로 나가는 과정을 거치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끊임없이 생각해야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박예은·황혜린 기자 gc5994@daum.net

<저작권자 © 가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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