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예나(응급구조3) 학우가 대표로 의용소방대 임명장을 전달받고 있다. |
지난달 8일 인천 공단소방서 3층 강당에서 가천대학교 응급구조학과 1~3학년 학우 25명이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는 인천에서 처음 도입된 제도로 평상 시 화재예방과 소방 홍보활동 등 안전 홍보활동을 하고, 재난 시에는 소방 보조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다. 가천대와 인천소방본부가 지난 7월에 맺은 MOU에서 약속한 인적자원을 육성하는 차원에서 임명이 이뤄졌다. 가천대 의용소방대는 인천공단소방서 소속으로, 앞으로 이론·실습 교육을 통해 공단소방서의 다양한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학생 의용소방대 대표를 맡은 전예나(응급구조3) 학우는 “각종 재난현장 활동에 앞장서 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서진 기자 gc59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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