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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강의와 비대면 강의

기사승인 2020.09.02  18: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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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 :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일상생활부터 사회, 경제, 교육, 외교 등 여러 분야가 피해입고 있어 걱정이야.. 학교에서는 1학기 수업을 비대면 강의로 진행했는데 여러 의견이 많은 것 같아! 정민이 너는 어떻게 생각해?


정민 : 난 비대면 강의로 진행하는 게 옳다고 생각해! 전국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대학 캠퍼스에서는 집단 감염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어. 강의실이나 열람실 같은 경우 밀폐된 공간에서 좁은 간격으로 붙어 있기 때문에 정부가 권고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적합하지 않아. 효과적인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비대면 강의를 진행해야 하지 않을까?


지현 : 그건 나도 동의해! 대학 캠퍼스는 밀폐된 공간에서의 수업은 집단감염을 일으키기 충분한 조건이야.


정민 : 또 비대면 강의는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좋았어. 안정된 공간에서 편안한 방식으로 집중할 수 있고, 등교 준비하고 이동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야.


지현 : 시공간의 제약에서 자유로워진 것은 좋지만 대신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아. 네가 말한 것처럼 편안한 시간, 방식, 장소에서의 공부는 심리적인 압박감이 적어져 자세가 흐트러지고 현장수업만큼의 집중도를 보이지 못해. 나는 비대면 강의를 들으면서 대면 강의를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강해졌어.


정민 : 어떤 면에서 그렇게 생각했어?


지현 : 우선 수업의 질 때문이야. 비대면 강의의 경우 화질, 음질뿐만 아니라 내용 자체도 대면 강의에 비해 질이 떨어져. 또 학우들이 학교 시설을 이용하지 못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지 못했어.


정민 : 맞아. 불안정한 네트워크 때문에 버퍼링이 자주 걸려서 학우들이 불만이 많더라.


지현 : 그리고 비대면 강의에서는 실시간 채팅방이 있어도 쌍방향 의사소통을 하는 데 한계가 있어. 궁금한 점이나 모르는 부분을 질문할 때 비대면 특성상 한계점에 도달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


정민 : 나는 이 의견이랑은 반대야! 비대면 강의는 실시간 채팅을 통해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하지만 대면 강의는 멀리 있는 학우와 소통이 상대적으로 어려워. 소통 측면에서는 비대면 강의가 더 좋은 것 같아.


지현 : 내가 생각하지 못한 문제도 있었네. 2학기에는 학교에서 어떻게 대처했으면 좋겠어?


정민 : 나는 학교가 정부의 지침에 따라 50명 이하의 수업만 대면 강의를 실시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 또 대면 수업 시 강의실 내에 안전거리 확보와 같은 안전대책을 분명히 세워 공지하고!


지현 : 비대면 수업 진행 시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수업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하는 것도 좋겠어!

김정민·박지현 기자 gc5994@daum.net

<저작권자 © 가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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