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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힘차게 달려온 가천대

기사승인 2020.09.02  19: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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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시간이었다. 그래도 순식간에 지나간 2020학년도 1학기, 가천대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살펴보자. 〈관계기사 5면〉
   
올해 후기 졸업생들이 가천관 앞에 있는 무한대상 앞에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새 교육 프로그램 시행
  학우들은 평소와는 다른 대학생활을 보냈다. 강의를 듣기 위해 등교를 하기 보다는 책상에 앉아 컴퓨터를 켰다. 이런 상황에서도 교내에 학우들의 따뜻함과 열정은 그대로였다.
  가천오케스트라가 지난 4월 16일 바람개비동산에서 첫 온라인 미니연주회를 열었다. 바람개비동산에서 시작해 가천관, 비전타워, 글로벌센터 등 캠퍼스 곳곳에서 미니연주회를 진행했다. 연주회는 홈페이지·유튜브·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아르테크네센터는 ‘공모전을 부탁해’부터 ‘슬기로운 방학생활 시즌2’까지 1학기에만 총 10개의 공모전 접수를 시작했다. 공모전은 비대면 강의가 지속되면서 무기력해질 수 있는 학우들에게 창의적인 사고의 기회를 제공했다. ‘라떼는 말이야’, ‘PPT템플릿 디자인 공모전’ 등 새로운 공모전도 생겼다. 
  특히 ‘가천 챌린지-마음 거리 줄이기 캠페인’과 ‘라떼는 말이야’는 물리적 거리감이 생긴 학우들에게 마음은 함께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학우들은 캠페인 공모전을 통해 공동체를 향한 가천인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가천대는 지난 6월 5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간 ‘가천인 MIC 버스킹의 새로운 형태인 ‘방구석 버스킹’ 영상 모집을 진행했다. 이는 기존 버스킹의 온라인 버전으로 가천인의 일상을 영상을 통해 소통했다. 
 
혁신과 발전 인정받은 1학기
글로벌 명문대학에 한걸음 더
  가천대는 대학 일자리센터 우수대학 선정부터 ‘평생교육 캠퍼스’ 운영 협약까지 교육혁신 노력을 인정받고 산학협력의 기회를 얻는 1학기를 보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시행한 대학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가천대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연속 10위권에 진입했다. 대학교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의 디지털 행태를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한 것으로 참여지수·미디어지수 등으로 구분된다. 또한 한국브랜드모니터 소비자위원이 진행한 채널평가도 브랜드평판지수에 포함된다. 5·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가천대는 100개의 대학 중 16위를 차지했다. 이는 4월에 비해 5위 상승한 순위다. 또한 가천대의 7월 브랜드평판지수는 1,803,066으로 15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월에 비해 60,426 오른 수치다. 가장 최근에 분석된 가천대의 8월 브랜드평판지수는 2,017,410으로 17위였다.
 
교육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 산업 선정
  가천대는 교육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 사업에 선정돼 2025년까지 6년간 약 72억 원을 지원받는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기업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만들어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키우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고 2학년부터 기업현장에서 일하게 된다. 
  사업에 협력하는 158개 기업들은 학생 선발과정부터 참여해 학생과 채용 확약을 체결한다. 가천대는 첨단의료기기학과, 게임·영상학과, 디스플레이학과, 미래자동차학과를 계약학과로 개설하고 내년부터 16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김채영·주민언 기자 gc5994@daum.net

<저작권자 © 가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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