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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교육부 ‘원격교육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기사승인 2021.11.30  21: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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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천대가 디지털원스톱센터에서 ‘대규모 원격캠프 운영사례 및 최적 실시간 화상강의 플랫폼 구축’을 위해 회의하고 있다.

  가천대는 교육, 복지, 시스템 등 여러 측면을 개선하며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가천대는 지난 11일 ‘대학 원격교육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교육 측면의 개선 노력을 입증 받았다. 공모전은 원격교육 콘텐츠 개발·운영, 원격교육 인프라 지원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가천대의 주제는 ‘대규모 원격캠프 운영사례 및 최적 실시간 화상강의 플랫폼 구축’이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최적의 교육환경을 구축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기존에 대면으로 진행되던 ‘창의 NTree캠프’를 온라인으로 진행한 점을 우수사례로 제시했다. 가천대는 비대면으로 진행했음에도 학우들의 창의성, 진취성 향상을 도와 대면캠프보다 높은 교육역량 상승을 이뤘다. 
  가천대는 복지 측면에서도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학우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최근 교내 이동수단인 ‘에코버스’ 증설 요청이 많아지자 가천대는 의견을 수용해 증설 계획을 발표했다. 에코버스 증설은 내년 완공 예정인 AI관과 제3기숙사로 인한 이용 인원 증가에 대비한 서비스로 학우들의 편의 및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 기존의 좌석 협소, 우천 시 빗물 실내 유입 등의 문제도 보완·개선할 예정이다. 
  에코버스 증설 책임자 이창행 총무인사팀 부장은 “학교에서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제공하는 것이니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다”며 “에코버스로 편리한 학교 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로운 에코버스는 다음달 중순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가천대는 시스템 개선을 통해 편의를 제공했다. 정보시스템팀은 지난 8월 포털·학사행정·전자결재·전자서식 시스템을 개편했다. 이후 교내 구성원의 만족도를 파악하고자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만족도조사를 실시했다. 
  총 응답자는 600명으로 만족 46.7%(280명), 매우 만족 29.5%(177명), 보통 17.2%(103명), 불만족 5.5%(33명), 매우 불만족 0.9%(7명) 순으로 나타났다. 정보시스템팀은 이를 반영해 맞춤형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 등 요구사항을 개선할 예정이다.

곽정민·권현서 기자 gc5994@daum.net

<저작권자 © 가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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