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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55%, WE 61%로의 만족으로 마무리된 2021 총학생회

기사승인 2021.12.02  12: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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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현실적인 공약을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시작한 제37대 글로벌캠퍼스 총학생회 울림과 제10대 메디컬캠퍼스 총학생회 WE의 임기가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우들은 총학생회의 활동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총학생회의 공약 만족도와 관련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알아보자.

 

울림 공약 진행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가천대신문은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울림에 대한 학우들의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은 구글폼과 오프라인 설문을 통해 이뤄졌으며 262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질문은 울림의 메인 공약에 관한 만족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각 단과대학별 참여도는 바이오나노대학이 19.8%(52명)로 가장 높았고 가천리버럴아츠칼리지와 한의대학이 0.8%(2명)로 가장 낮았다. 또한 1학년 50.4%(132명), 2학년 29%(76명), 3학년 12.2%(32명), 4학년 이상이 8.4%(22명)의 학우들이 설문에 참여했다.
  울림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매우 만족한다’와 ‘만족한다’고 답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학우는 55%(144명)이다. ‘전혀 만족하지 않는다’, ‘만족하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반응은 16%(42명)로 만족하는 학우 비율이 더욱 높다.
  메인 공약 1, 코로나 특별 장학금 증액 및 장학금‧지원금 확대는 ‘보통이다’ 32.1%(84명), ‘만족한다’ 25.6%(67명), ‘만족하지 않는다’ 16.4%(43명)라는 답변이 많았다.
  메인 공약 2, A 학점 비율 70%로 확대에 대한 공약에는 51.6%(135명)가 ‘매우 만족한다’, 31.3%(82명)가 ‘만족한다’고 답하며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메인 공약 3, 학사일정 사전 공지 촉구에 대한 조사결과 30.2%(79명)가 ‘만족한다’, 29%(76명)가 ‘보통이다’, 19.5%(51명)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마지막으로 메인 공약 4, 가천울림통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37.4%(98명)를 얻은 ‘보통이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어 ‘만족한다’ 28.2%(74명), ‘만족하지 않는다’가 12.6%(33명)를 기록했다.
  또한 학우들은 울림에게 ‘A70% 확대 공약은 너무나 좋았다’, ‘1년 동안 수고했다’, ‘실현 가능한 공약을 제시했다면 좋았을 것이다’ 등의 의견을 전했다.

 

WE 공약 진행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메디컬캠퍼스 학보사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WE에 대한 학우들의 만족도를 알아보고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메디컬캠퍼스 3개의 단과대학 학우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폼과 오프라인 설문지로 진행했다.
  간호대 62명, 보건과학대 85명, 약학대 1명으로 총 148명의 학우가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참여 학우 중 1학년이 63명으로 가장 많았고 2학년 49명, 3학년 31명, 4학년 4명, 5학년 1명으로 뒤를 이었다.
  설문조사 결과 총학생회 WE의 전반적인 활동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와 ‘만족한다’고 답한 긍정적 인식의 비율은 총 61%(90명), ‘매우 불만족한다’와 ‘불만족한다’는 부정적 인식의 비율은 7%(10명)였다.
  ‘Whatever : 학사’ 분야에서는 ‘A 학점 비율 70% 공식화’와 ‘등록금 동결’을 이유로 65%(96명)의 학우들이 ‘만족한다’라고 가장 많이 응답했다. 다음으로 31%(46명)의 ‘보통이다’, ‘불만족한다’는 의견이 4%(6명)로 뒤를 이었다.
  ‘Wherever : 복지’ 분야의 공약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는 ‘만족한다’가 49%(72명)로 가장 많았다. SNS를 통해 활발한 정보 전달이 이뤄졌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소통이 활발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러한 ‘온·오프라인의 소통 부재’ 등의 이유로 7%(11명)가 ‘불만족한다’고 응답했다.
  ‘Whoever : 비교과’ 분야의 공약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는 ‘보통이다’라는 의견이 52%(77명)로 가장 많았다.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통해 학우들을 즐겁게 해주려는 노력이 보였다’라는 의견과 함께 41%(61명)가 ‘만족한다’라고 답변해 그 다음을 이었다. 오프라인 행사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7%(10명)가 ‘불만족한다’고 응답했다.
  ‘Whenever : 소통’ 분야의 공약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가장 많은 학우가 ‘만족한다’라고 응답했고 이는 47%(70명)를 기록했다. 불안정한 Wifi 문제와 무당버스 카페의 늦은 운영, 방치되고 있는 교내 공간 등을 문제로 7%(10명)가 ‘불만족한다’고 답했다. 

 

김지호·박예슬·40기 기자 일동 gc5994@daum.net

<저작권자 © 가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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