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유호천 전자공학과 교수, 황은주 응용통계학과 교수, 홍지형 의료경영학과 교수가 2021년 4분기 연구자 상을 수상했다.
유 교수는 논문 ‘유기 양이온 염료 도핑과 상전이 조절을 결합한 2차원 반도체 광전자 특성 향상’을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해결방안으로 유 교수는 소스·드레인의 접촉 전극에 유기 양이온 도펀트를 주입하는 공정과 기존 MoSe2 반도체의 전하 이동도를 향상시키는 방법을 제시했다.
황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따른 한국의 상황을 이질적 자기회귀 모형에 적용·예측하는 연구를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는 ‘이질적 자기회귀 모형을 이용한 COVID-19 대유행 모델링 및 예측 연구: 대한민국 사례’ 논문으로 게재됐다. 홍 교수는 논문 ‘심 평원 제출용 경제성평가에 사용된 효용 측정 방법 고찰: 방법론적 비일 관성 및 향상 방안’을 게재했다. 해 당 논문은 경제성평가 자료를 분석해 개정했다.
육지은 수습기자 press@gachon.ac.kr
<저작권자 © 가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