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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리본, 교내 순환 에코버스 운영 개선

기사승인 2022.06.01  1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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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확충된 교내 순환 버스를 학우들이 이용하는 모습이다.

  지난 19일부터 교내 순환 에코버스 마지막 운행 시간이 20분 늦춰졌다. 정규 수업 종료 시간이 막차보다 늦어 수업이 끝난 후 학우들이 이용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글로벌캠퍼스 총학생회 리본이 힘써 에코버스 막차 시간을 오후 5시 10분에서 30분으로 변경했다. 막차 시간 에코버스는 좌석이 18·23인승으로 한정돼 있어 탑승하지 못하고 여러 차례 기다리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AI공학관·제3학생생활관의 신설과 더불어 전면 대면 수업이 시행되자 에코버스 이용자가 전보다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추가적인 교내 버스 운행도 시작했다.
  한인호 총학생회장은 “에코버스 이용자 증가로 인한 문제를 인지한 후 해결을 위해 대학 본부에 개선을 요구했다”며 “학우들이 최대한 학교생활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코버스의 노선 상행은 IT융합대학에서 출발해 교육대학원·학생회관·운동장에서 정차한다. 하행은 운동장·학생회관·중앙도서관·예술대학·글로벌센터를 거쳐 IT융합대학에 도착하는 노선이다.

권현서 기자 press@gachon.ac.kr

<저작권자 © 가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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