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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혁신 아이디어 공유’ 추계 시냅스포럼 열어

기사승인 2022.11.07  22: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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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0일 가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시냅스포럼의 참석자 전원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지난달 20일 가천대는 가천컨벤션센터에서 추계 시냅스포럼을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이길여 가천대 총장을 비롯해 교무위원·신진 교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하계 포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시냅스포럼이다. 시냅스는 신경세포에서 다른 세포로 신호를 전달하는 연결 지점으로 함께 결합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2019년에 시작된 시냅스포럼은 교수 스스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포럼 참가자들은 함께 협력하고 여러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교육 및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시냅스포럼은 2018년 이후에 임용된 신임교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현재 8개 조로 총 100여 명의 교원이 참석하고 있다. 교수들은 시냅스포럼 개최 전까지 지속적인 조별 토의를 진행하며 높은 질의 시냅스포럼 주제와 발표 내용을 준비한다.
  이번 시냅스포럼은 ‘2032 Global TOP 100 달성 방안’을 주제로 QS 세계 대학랭킹 100위권 진입을 달성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다양한 학과의 교수가 한 조가 돼 각 조는 사전 조별 토의를 통해 논의된 방안을 심도 있게 발전시켜 최종안을 발표했다. 또한 교무위원, 신진교수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지난 하계 시냅스포럼에서 나온 대학발전 방안 관련 후속 조치 결과도 발표했다. 시냅스포럼의 목표는 진정한 교육 혁신을 위한 비전 공유와 자발적인 참여 유도이다. 교수들은 조별 토의로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대학이 제시한 목표를 따르는 하향식 교육 혁신이 아닌 교수들이 스스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2019년에 처음으로 시작된 시냅스포럼은 한 학기에 한 번씩 진행되고 있다. 시냅스포럼을 통해 ▲교육 혁신 사례 및 P-학기제 운영 공동 워크숍 ▲비대면 시험 실시 방안과 플립러닝형 실시간 화상 수업 ▲온라인 시험 운영 사례 등 수업혁신 사례 공유 ▲교내 융합 연구 및 교육 활성화 방안 ▲코로나19 시대의 교육혁신 방법 ▲JUMP-UP 전략 달성 등 교육혁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연구·발표하며 가천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지호 · 김서현 기자 press@gachon.ac.kr

<저작권자 © 가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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