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환 기계공학과 교수와 이상협(기계공학4) 학우, 이안나 포항공과대학 교수와 이진우 학우로 구성된 미세유체제어 연구팀이 ‘제7회 KSME-SEMES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국내 최대의 기계공학 분야 전문가 그룹 대상 공모전이다.
연구팀은 초미세 유체공정에서 생산수율과 정밀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유체펌프의 맥동 제어를 주제로 대회에 참가했다. 연구는 구형의 초탄성체의 제로강성 성질을 이용해 기존의 방법보다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유체펌프 맥동을 제어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김지호 기자 press@gach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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