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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창업 지원 '가천코코네스쿨' 개소

기사승인 2022.11.07  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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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여 총장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활주로 될 것” 가천대 출신 천양현 코코네 회장, 창업학 명예박사학위 수여

   
▲ 이길여 가천대 총장(중앙)과 관계자들이 개소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가천대가 학우들의 재학 중 스타트업 창업 지원을 위해 창업대학 전용공간인 '가천코코네스쿨'을 지난 1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이길여 가천대 총장과 최미리 수석부총장, 윤원중 부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1세대 창업자인 위메프의 허민, 김봉진 우아한 형제들 대표가 참석했다. 
  개소식은 윤 부총장의 환영사 및 경과보고로 시작해 천양현 코코네 회장의 축사, 장대익 창업대학장의 가천코코네스쿨 소개 및 비전 발표로 이어졌다. 또한 가천코코네스쿨 영상시청과 개소 세레머니 및 비전 선포,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으며 가천코코네스쿨 공간 탐방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윤 부총장은 "이 총장의 병원 신화와 천 회장의 벤처 신화가 만나 혁신과 도전, 열정이 살아 숨 쉬는 '가천코코네스쿨'이 문을 열게 됐다"며 "가천대는 스타트업 최강자 대학, 교육방식이 세계에서 유일한 'the Only One' 대학이 될 것"이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가천코코네스쿨은 AI공학관 6층에 미래형 창업 공간으로 조성됐다. 공간조성비용 30억여 원은 디지털 콘텐츠 기업 코코네가 지원했다. 이곳에는 회의 공간과 편의시설이 조성돼있으며 스타트업도 입주해있다. 학우들은 창업 준비와 더불어 필요한 경우에는 기업가와 만나 협업을 진행할 수도 있다. 가천코코네스쿨을 운영하는 창업대학은 학우들의 재학 중 스타트업 설립 생태계 구축을 목표하고 있다. 이에 특화된 커리큘럼과 창업전문가의 멘토링 등을 통해 학우들을 지원하고 창업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창업학기와 창업활동프로젝트를 운영해 창업 지식 제공, 전문가의 실무 멘토링, 학점 인정 등 창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창업학기제는 100만 원, 창업대학 과정은 최대 1억 5,000만 원이 지원돼 학우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관계기사 4면>
  한편 가천대는 천 회장에게 창업학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가천대를 졸업한 천 회장은 스타트업을 통한 경제발전 등 창업분야에서 공로를 세웠으며 NHN JAPAN 회장을 지낸 뒤 코코네의 회장을 맡아 '일본에서 두 번 성공한 한국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관계기사 7면>
  이 총장은 "창업 전용공간인 가천코코네스쿨은 창업을 희망하는 학우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성공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스타트업 창업부터 기업가치 1조 이상인 미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활주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예슬·권현서·김동환·육지은 기자 press@gachon.ac.kr

<저작권자 © 가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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