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글이 가천대 길병원에 사랑의 헌혈증을 전달하고 있다. |
지난 17일 메디컬캠퍼스 제7대 동아리연합회 ‘동글’이 가천대 길병원에 헌혈증 276매를 전달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수혈 치료가 필요한 환자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헌혈증을 사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전달식에는 동아리연합회의 김재용(물리치료3) 회장, 남민정(응급구조4) 홍보팀장과 가천대 길병원의 김우경 병원장, 조용균 제1진료부장, 박흥규 제2진료부장, 박현미 제3진료부장, 오진규 홍보실장, 이금숙 간호본부장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이후 계속해서 혈액공급이 어려워진 가운데 올해 메디컬캠퍼스 학우들은 역대 가장 많은 헌혈증인 276매를 기증했다.
김 동아리연합회장은 “학우들이 가천대의 교육 이념인 박애·봉사·애국 정신을 갖고 매년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줘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서연 기자 press@gach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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