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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들이 만든 에코버스 위치앱 ‘무당이’ 시범 운영

기사승인 2023.03.03  1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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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추적 서비스가 탑재된 에코버스 '무당이'의 모습이다.

  학교 에코버스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앱이 나왔다. 컴퓨터공학전공 3·4학년 학우 4명이 만든 ‘무당이’가 그것이다. 
  이 앱은 에코버스의 위치, 상행선 첫 번째 정류장(산학협력관2) 대기 인원 등의 정보와 캠퍼스의 날씨 정보를 제공한다. 
  학교는 이 앱의 우수성을 인정해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 앱은 3월 한 달간 시범 서비스를 한 뒤 본격적으로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에코버스는 지난해 이용자들의 불만이 많았다.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대면수업을 재개하고 AI관과 제3학생생활관을 증축하면서 탑승객이 급증한 탓이다. 
  학교는 에코버스 대수를 늘리고 배차 시간을 조정했는데도 승객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이용을 포기하는 학우가 속출했다. ‘무당이’앱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려고 개발된 것이다. 
  이영호 디지털정보처장은 “우리 캠퍼스의 상징인 에코버스의 이용률을 높여 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게 목표”라며 “앱이 캠퍼스 홍보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press@gachon.ac.kr

<저작권자 © 가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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