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가 올해 실시된 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 정기평가에서 공학교육인증을 운영하는 5개 학과 모두 ‘차기정기평가(Next General Review, NGR)’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과는 전기공학과, 토목환경공학과, 기계공학전공, 전자공학전공, 화공생명공학전공이다. 국내 4년제 대학에서 공학교육인증을 운영하는 모든 학과가 동시에 NGR 판정을 받은 사례는 성균관대와 함께 가천대가 처음이다.
김경환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가천대는 급변하는 사회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글로벌 인증자격을 갖춘 공학인재를 양성하는 공학교육인증제를 충실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학생들이 한국을 뛰어넘어 세계 무대에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서연 기자 press@gach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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