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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골든벨서 ‘가천벨’ 울린 전충재 학우

기사승인 2017.12.04  18: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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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벨을 울린 전충재 학우와 사회를 맡은 원어민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9회 가천 영어 골든벨 퀴즈대회가 지난달 29일 비전타워B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David Webster와Patrick T. Artz 원어민 교수가 사회를 맡았고 대회는 1라운드와 2라운드로 나뉘어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됐다.

 1라운드는 4인 1조의 그룹전으로, 2라운드는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최후에 남은 10명의 학우들 중 실버벨을 울린 5명에게는 장학금 10만 원을, 골든벨을 울린 4명에게는 30만 원을, 가천벨을 울린 영예의 주인공 1명에게는 50만 원을 지급했다. 수상자는 하와이가천글로벌센터 어학연수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날 대회는 미니 가습기, 블루투스 스피커, 보조배터리 등 경품추첨으로 마무리 됐다.

 가천벨을 울린 전충재(의예2) 학우는 “운이 좋아 좋은 결과로 이어져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예은 기자 gc5994@daum.net

<저작권자 © 가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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