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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고위험산모 · 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기사승인 2018.09.17  16: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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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관계자들이 지난 6일 고위험산모-신생아 종합치료센터 제막식을 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6일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본관 맞은편 여성전문센터 건물 3층과 5층에 개소했다. 보건복지부가 전국을 15개 권역으로 나누어 설치·개소하고 있으며 가천대 길병원은 11번째에 해당한다. 센터는 고위험산모와 신생아를 더욱 안전하게 치료하기 위해 설립됐다.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중증 복합질환을 가진 산모와 신생아에게 고위험 산모 집중치료 병상, 환자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가족분만실, 신생아 집중치료실 등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산부인과 전문의 5명, 소아청소년과 신생아 전문의 3명, 전공의 6명 등 14명의 전문 의료 인력이 투입됐다.
  3층에는 고위험 산모 중환자실인 집중치료병상(MFICU) 5개 병상과 환자 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가족 분만실, 수술실, 회복실, 정밀초음파실 등 산모를 위한 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5층에는 신생아 집중치료실과 격리병상 등 30개 병상을 운영한다.
  길병원은 지난해 3월부터 1년 간 통합치료센터 운영 병원에 선정돼 개소 준비를 철저히 한 만큼 고위험 산모 분만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가장 안전한 통합치료센터가 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현빈 기자 gc5449@daum.net

<저작권자 © 가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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