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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적성고사··· 예비 가천인 3만 명 몰려

기사승인 2018.12.03  17: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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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적성고사가 지난달 25일 실시됐다. 가천인이 되기 위한 많은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기 위해 가천관, 비전타워, IT대학 등으로 향하고 있다. 학교 측은 동행한 학부모들을 위해 건강 서비스와 문화행사도 진행했다.

  2019학년도 적성고사가 지난달 25일 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적성고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시간씩 4회로 나뉘어 가천관, 비전타워, IT대학 등에서 치러졌다. 시험을 치르기 위해 몰린 3만여 명의 수험생들과 학부모들로 교내외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가천대는 학부모들을 위해 바이오나노연구원 200호와 스타덤광장에서 골밀도, 혈압, 체지방, 의사 상담, 심폐소생술 등 건강 상담 서비스와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스타덤광장에서는 한국차문화협회의 주관으로 차문화 사범들이 직접 다도예절을 선보이고 시음행사를 갖는 등 전통차 문화행사도 열렸다.
  수시전형은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실기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중 학생부우수자 전형과 가천의예 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2804명을 모집하는 올해 수시전형에 총 5만9056명이 지원해 2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700명 모집에 5만4169명이 지원해 20.1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전년도 수시모집에 비해 지원자 수와 경쟁률 모두 높아졌다.
  적성우수자전형은 1012명 모집에 2만9886명이 지원해 29.5대 1의 경쟁률을, 농어촌 적성전형은 51명 모집에 863명이 지원해 1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작년에 있었던 특성화고교 적성전형은 특성화고교 종합전형으로 전형방법이 변경됐다.
  이 밖에 주요 전형별 경쟁률을 보면 가천프런티어전형은 415명 모집에 6491명이 지원해 15.6대 1의 경쟁률을, 학생부우수자전형은 485명 모집에 5852명이 지원해 1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실기우수자전형은 217명 모집에 6556명이 지원해 30.2대 1의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합격자는 오는 13일에, 충원합격자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가천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강유정 기자 gc5994@daum.net

<저작권자 © 가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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