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스마트폰과 연계한 드론을 체험하고 있다. |
가천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달 7일 ‘미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융합 SW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에서 선발된 초등학교, 중학교 영재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된 교육은 물건을 입체적으로 제작하는 3D 프린트, 스마트폰과 연계해 움직이는 드론, 블록코딩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안우진(초등5) 학생은 “내가 짠 코딩을 토대로 드론을 날려보니 그냥 드론을 날리는 것과 다르게 새롭고 재밌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에 더 관심이 커졌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는 2015년 과학기술통신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에 선정된 이후 지역사회 소프트웨어 이해와 역량 강화에 앞서고 있다.
주민언 기자 gc59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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