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와 파미노젠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지난 4일 가천대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파미노젠의 산학협력 체결이 글로벌캠퍼스 가천관에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 산학체결’을 통해 천연물 신약개발과 생리활성 예측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이를 위해 가천대와 파미노젠은 기능성 소재·생리활성 물질 발굴 등의 공동 연구 개발과 AI시뮬레이션 기술을 이용한 국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연구분야의 재학생과 상호 인적교류·교육훈련 프로그램도 기획되고 있다.
가천대 노화임상연구소 소장 이해정 교수는 “이번 협력을 통해 상호 인적교류 및 정보교류와 더불어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한봄 기자 gc59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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