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송범(경영4) 부총학생회장이 근로자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가 지난달 22일 리버럴아츠홀(바이오나노연구원 200호)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많은 학우들이 미화, 경비, 시설용역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건의해 기획됐다. 총학생회는 행사 시작에 앞서 미화, 경비, 시설용역 분들에게 간식을 대접하고 비타민, 핫팩 등 다양한 선물을 드렸다.
학생지원팀 양충열 팀장의 인사말로 행사가 시작됐다. 양 팀장은 “깨끗하고 편리한 학교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학교 일원으로서 불편함 없이 근무하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민준(사회복지4) 총학생회장이 편지를 낭독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 해주신 덕분에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었다”며 “주신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감사패를 전달하고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단체사진 찍는 것을 마지막으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강유정 기자 gc59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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