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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형 인재의 산실, 학생융합캠프 열려

기사승인 2019.12.03  09: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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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서 융합전공 주임 교수가 가천관 B101호에서 교직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융합캠프 1부 마무리 순서인 융합전공과 운영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제7회 학생융합캠프가 지난달 29일 가천관 B101호에서 융합에 관심있는 교직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융합전공은 학제간 융합화 및 융합 인재에 대한 사회적 수요에 따라 2개 이상의 관련학과, 전공이 연계해 공동으로 설치하는 연계전공 및 부전공이다. 현재 개설돼 있는 연계전공은 나노기반 기능성 신소재, 기능성 생물소재, 미디어 컴퓨터, 데이터 과학, 지능형행정시스템, 지능형 데이터 분석 및 보안, 화장품공학이, 부전공은 인지과학, 디지털엔터테인먼트이다. 융합전공은 융합과정, 학생 융합캠프,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은 융합 주제에 대한 특강과 학생융합프로젝트 발표인 학생융합캠프가 진행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융합콜로키움으로 박경수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현준 홍익대학교 교수가 산업디자인과 기계교육의 융합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끝으로 박영서 융합전공주임 교수가 융합전공 소개 및 각 융합전공의 운영현황 보고했다. 2부는 융합프로젝트 경진대회로 학생융합프로젝트 발표 1, 2가 진행됐고 결과발표와 시상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경진대회 주제는 빅데이터로 본 대국민 우울증 치료 방안, 거북목 증후군, 게임 제작 설계 및 구현, 우리가 몰랐던 건강 기능식품의 오해와 진실 등 다양한 융합 주제로 열띤 대회를 펼쳤다. 시상은 학생심사단 6명과 교수님심사단 6명이 주제적합성, 창의성, 연구방법, 적절성, 활용가능성, 내용전달 각 10점씩 총 60점 만점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총 9팀 중 6팀이 수상했다. 1등을 수상한 하하호호팀은 “화장품에 관심이 있어 융합전공을 신청하게 됐다”며 “상을 받아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박예은 기자 gc5994@daum.net

<저작권자 © 가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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