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가천대 길병원, 잇따라 ‘최우수 기관’ 평가

기사승인 2022.08.30  13:45:09

공유
default_news_ad1
   
▲ 가천대 길병원의 전경

  가천대 길병원이 다양한 의료기관 평가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며 최우수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먼저 질병관리청이 시행하는 ‘2021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질병관리청은 가천대 길병원이 국내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 강화 및 개선에 기여했고 의료관련 예방·관리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감염관리실을 중심으로 2017년 이후 다제내성균 등 의료관련 감염병의 발생과 차단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특히 지역 중소병원과 연계한 다제내성균 표본 감시 활동, 감염관리 역량 강화 지원 등의 활동에서 성과를 얻고 있다. 또한 인천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으로서 감염병 동향 파악 및 시민홍보, 역학조사와 기술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어 가천대 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 중 상위 20%에게 주어지는 최우수 등급도 획득했다. 이번까지 9회 연속 1등급을 취득한 것으로 뇌졸중 치료에 대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인정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급성기 뇌졸중 입원 환자를 진료한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233곳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전문인력 구성 ▲뇌졸중 집중치료실 운영 여부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조기재활 평가율(5일 이내) 등 9개 지표에 대한 평가에서 99.98점을 취득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신경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응급의학과 등 다학제 진료팀으로 구성된 뇌졸중 TFT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365일, 24시간 급성기 뇌졸중 환자들에게 적정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박예슬 기자 press@gachon.ac.kr

<저작권자 © 가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