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관 2층에 위치한 아르테크네 스페이스의 모습이다. |
AI관 2·4·5·7층 서쪽의 빈 공간이 학우들의 휴식처로 탈바꿈했다. 학교는 지난 겨울방학 동안 이들 4개 층에 공사를 해 아르테크네 스페이스를 만들었다. 각 층의 스페이스는 학우들이 틈틈이 공부하고 쉴 수 있는 라운지로 꾸며졌다. 의자 계단을 설치하고 다양한 자재를 써 디자인을 멋있게 했을 뿐만 아니라 편의성도 높였다. AI관 신축 이후 이들 4개 층은 계속 비어 있었으나 소음 문제로 학기 중에는 공사를 할 수 없었다.
AI관을 주로 사용한다는 윤재상(인공지능3) 학우는 “이전에는 조별 회의나 자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다른 건물을 찾아가야 했다”며 “AI관 아르테크네 스페이스를 자주 이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press@gach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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