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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혜 학우, 수석 입학 장학금 전액 ‘튀르키예 지진’ 성금

기사승인 2023.03.03  15: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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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주혜(체육1) 학우(가운데)가 장학금 전액을 기부했다.

  글로벌캠퍼스 제39대 총학생회 ‘ONE’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지난달 13일 기부했다. 가천대 학우 278명이 모금에 참여해 11,185,022원을 모았다. 
기탁된 성금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자 구호활동을 지원하고 의료 보건을 확충하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모금 학우들 중 2023학년도 체육전공으로 수석 입학한 신주혜(체육1) 학우가 장학금 전액을 기부해 이목을 끌었다. 
  신 학우는 “오늘 나에게 주어진 이 하루가 정말 감사한 동시에 너무나도 마음이 아파 기부를 결심했다”며 “지진으로 인해 고통 받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저를 비롯한 가천대 학우들의 선한 사랑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또한 학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탁에 성공한 유성현(경제4) 총학생회장은 “모금액보다 돕고자 하는 마음이 중요한 것인데 나서 준 학우들에게 감사하다”며 “학우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 세계적으로 퍼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권현서 기자 press@gachon.ac.kr

<저작권자 © 가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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