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학우(기계공학3)가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으로 선발됐다. 가천대의 첫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이 탄생한 것이다.
과학기술전문사관은 국방연구개발 분야에서 우수한 이공계 인력을 양성해 국방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후보생은 군 복무 기간 동안 국방과학교육, 창업전문교육 등의 과학기술 분야 양성과정을 거친 뒤 국방연구개발 기관에서 복무하게 된다. 이 학우는 "의무복무기간 후에는 드론작전사령부로 옮겨 한국이 미국과 이스라엘에 밀리지 않는 드론 강국이 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서연 기자 press@gach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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