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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수시·정시 모집 최고기록, 가천대 성장은 무한

기사승인 2023.03.03  14: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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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대학 학생회가 예음홀에서 지난달 17일 신입생 환영회를 진행하고 있다.

가천대는 2023학년도 입시에서 지난해보다 좋은 성과를 올렸다. ‘성장하고 있는 대학’이란 명성을 재확인한 것이다. 올해 신입생에게는 ‘웰컴키트’를 나눠줘 애교심을 북돋웠다. 가천대의 새로운 도약대가 될 2023학년도 입시결과와 신입생 환영회를 들여다봤다. <관계지면 4면>

가천대, 다방면에서 입시 상승 추세
  우리나라의 학령인구가 지난해에 비해 약 2.5% 감소했다. 이는 대학 신입생 모집에 빨간 불이 켜졌다는 뜻이다. 가천대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2023년도 수시 지원자 수가 전년 대비 17.2% 늘어나 개교 이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로써 가천대는 2년 연속 지원자 수 전국 TOP4에 들었다. 그 중 논술 지원자 수는 전년 대비 약 1,300 명이 증가해 평균 경쟁률 25.13:1라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 이는 수시 논술전형이 생긴 지 2년 만에 전국 TOP5 유지라는 타이틀을 기록하는 데 일조했다. 가천대의 입시 결과는 수시뿐만 아니라 정시에서도 최초 합격자의 백분위가 약 1.7점 상승돼 두각을 드러냈다. 
  그 결과 수시 평균 경쟁률 15.1:1, 정시 평균 경쟁률 6.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렇듯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가천대는 매년 나아지는 입시결과와 지원자 수로 발전해가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가천대의 2023학년도 입시 성공 요인은 크게 두 가지가 꼽힌다. 첫 번째 요인은 ‘미래 트렌드 선도대학 이미지 구축’ 속 학과 신설이다. 특히 화공생명공학부 배터리공학 전공은 현재를 넘어 미래로 향하는 도약과 인재 양성을 위해 신설됐다. 
  두 번째 요인으로는 계열별 통합 선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다. 2022학년도 도입한 학과별 모집 과정을 2023학년도에는 계열별 통합 모집 과정으로 바꿨다. 그 예로 영미어문학과·동양어문학과·유럽어문학과는 해당 인원을 외국어계열로 통합해 선발한 덕분에 수시 평균 경쟁률 16.7:1, 정시 평균 경쟁률 7.5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입생 기대감 높인 ‘Pre-Gachon’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신입생 환영회 ‘Pre-Gachon’ (이하 신입생 환영회)이 글로벌캠퍼스에서 지난달 13일부터 닷새간, 메디컬캠퍼스에서는 지난달 14일 진행됐다. 가천대에 입학한 신입생들을 환영하고 동시에 학교·학과 생활 등을 소개하는 시간이었다. 
  행사를 주최한 재학생들도 오랜만에 대면으로 이뤄진 신입생 환영회에 부담감이 더해져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캠퍼스에서는 태권도·동아리 공연으로 신입생들의 학교생활에 기대감이 커졌다. 

 

권현서·백서연 기자 press@gachon.ac.kr

<저작권자 © 가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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