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 원정대에 참여한 학우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가천대가 지난달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인천 강화와 경기도 김포 등을 찾아 애국심과 애교심을 함양하는 ‘가천 바람개비원정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원정에는 학우 67명과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가천대는 박애·봉사·애국의 교육이념을 학우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바람개비 원정대는 2019년 국토의 동쪽 끝 독도, 2022년 서쪽 끝 백령도, 2023년 남쪽 해남 땅끝마을을 방문했다.
가천대는 원정 첫날 학우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교육 및 OT를 시작으로 6일 강화 제2나들길부터 강화캠퍼스까지 총 24km 구간을 단체보행하며 협동의식을 쌓고 7일 강화캠퍼스를 찾아 대학의 상징인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애교심을 고취했다. 또 저소득층 대상 기부활동을 펴고 김포 해병대를 찾아 안보의식을 높였다.
조민수 기자 press@gach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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