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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된 가천인의 열기… ‘무한전야’ 가을 캠퍼스 달궜다

기사승인 2024.11.12  14: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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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들이 지난달 30일 종합운동장 무대에서 펼쳐진 밴드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이 공연은 총학생회 ‘청’이 가을축제 ‘무한전야’ 행사로 마련한 것이다.

 가천대 가을 축제인 ‘무한전야’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열려 학우들의 가을밤을 붉게 물들였다. ‘무한전야’는 지난 7월 19일부터 약 2주간 가천대만의 브랜딩을 위해 총학생회 ‘청’이 주최한 가을축제 이름 공모전에서 선정됐다. 
 이번 축제는 ‘학생 운영 부스’, ‘배운건 쥐뿔도 많지만’, ‘The Crown’ 참가자 등을 모집해 학생회와 학우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만들었다. 유니폼 4가지와 굿즈 4종류를 만들어 중앙도서관 주차장에 설치된 총학생회 부스에서 현장 판매했다. 학우들이 취향에 따라 굿즈를 구매해 축제에 참여함으로써 단합심과 통일감을 느낄 수 있었다. 
 더불어 축제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이벤트 3가지를 진행하며, ‘치킨플러스’에 굿즈 유니폼을 입고 방문 시 무료 생맥주를 제공하는 등 교외에서도 학우들이 무한전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포토부스·푸드트럭·학생주점 등 다양한 코너도 운영했다. 축제가 열리는 이틀 내내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열린 주점은 10개의 단과 대학 학우들이 직접 운영했다. 컴퓨터공학과 학생회 ‘code’는 ‘우당탕탕 캐치! 컴공팅’을 주제로 주점을 운영했다. 인기 캐릭터인 티니핑을 내세워 두부김치, 쏘야 등의 안주를 팔면서 다양한 상품을 뽑는 미니게임도 선보였다. 축제 중 주류 판매는 음주로 인한 불상사를 막기 위해 지정 장소 4곳에서만 허용하면서 학과별 주점은 ‘라인업지’ 웹사이트를 이용해 웨이팅을 받도록 했다. 20곳의 기업과 브랜드가 ‘부스 입점사’ 등 다섯 가지 방식으로 프로모션에 참여해 축제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저녁에는 가수 초청 공연과 동아리 무대를 마련해 학우들의 참여 열기를 북돋웠다.
 유재원(유아교육3) 학우는 “친구들과 한데 모여 축제를 즐김으로써 중간고사를 끝낸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고 전했다.

황지현 기자 press@gachon.ac.kr

<저작권자 © 가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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