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의민족 창업자 박일한 동문 인터뷰 6면
▲ 배민 창업자 중 한 명인 박일한 동문(경제학과 96)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
흙수저 성공 신화로 배달의 민족이 꼽힌다.
돈이 없어 답십리 카페베네가 사무실이었다. 2010년에 그 커피숍 빈 탁자를 ‘오피스’삼아 6개월 궁리 끝에 창업한 배민. 그 끝이 창대했다. 2020년 창업 10년 만에, 글로벌 배달업체 딜리버리히어로(DH, 독일계 자본)에 40억 달러(약 4조 8천 억원)에 팔아 세상을 놀라게 했다.
그 글로벌 회사의 3인 공동창업자가 가천대 경제학과 96학번 박일한 교우(48, 전 배민 부사장). 그는 지난 11월 가천대학교에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앞으로 모교 스타트업 칼리지(창업대학)에서 후배들에게 현장경험을 전수하고 멘토 역할도 할 예정이다. 김충식 특임부총장이 그의 성공담과 향후의 꿈에 관해 대담했다.
황지현 기자, 윤지원 수습기자 press@gach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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