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건축학과 박은석·김민준·최산을 학우로 구성된 ‘가천밸리’ 팀이 지난 6월 8일 서울시가 주최한 ‘2024년 대학협력 모아주택·모아타운 대학협력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프로젝트의 과제는 서울시내에서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들을 소규모 블록 단위로 묶어 정비하는 모아타운 대상지를 발굴하고 적합한 개발 계획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가천밸리는 1인 청년 거주자가 많은 가산디지털단지 인근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지상 철도와 도로 위 하이웨이를 설치해 출퇴근 청년코어(소통공간)를 만들겠다는 계획안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나연 기자 press@gach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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